시와 그림이 있는 음악회 <천년 松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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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이 있는 음악회 <천년 松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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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금 이동희의 <천년 松의 노래>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 <천년 松의 노래> 공연 이미지
ⓒ 세종예술기획^^^
낙엽지는 가을에도
눈 내리는 겨울에도
푸른 솔나무
솔이 되어 살고파라
(중간생략)
영원히 젊을 솔이여
솔이 되어 살고파라
늘 푸르게 젊은 솔이 되어
살고파라
....................作.황지형

소나무처럼 천년을 푸르게 할 음악회 <천년 松의 노래>(연주:이동희)가 오늘 저녁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반금 이동희의 천년 松의 노래>는 가야금에 대한 그녀의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나무 그림과 사진을 통해 종합예술의 새로운 연주 음악회로서 젊은 음악회를 시도하는 무대이기에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반금 이동희자신이 연주할 가야금과 함께 서 있는 이동희 연주자
ⓒ 뉴스타운 이훈희^^^
소나무의 독백으로 시작되고 색다른 가야금 선율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소개하는 이동희(27) 연주자는 “관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늘 새로운 국악 앨범을 만들고 공연할 계획이에요. 우리나라의 여성 지휘는 국악 부문 1명뿐이에요.”라며 음악계의 남녀차별의 고충도 털어 놓았다.

자연을 소재로 하여 다른 나라의 민속음악과 접목을 하려고 노력하는 이동희 연주자는 사랑의 문화봉사단 행사에 참여하여 연주하고, 자연(특히 소나무)과 관련된 작품을 다수 공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뇌성마비 복지회를 통해 시를 낭송하는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의 병원을 다니며 순회연주를 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사회의 그림자 진 곳까지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통해 수많은 입상경력으로 실력을 입증받고 있으며, 예술학교의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편, 그녀의 부친 이영복 화백의 살아 있는 그림과 국민대학교 산림대학 전영우 교수의 소나무 사진이 가야금 연주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참여했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서 가야금 선율에 맞추어 전해지는 푸른 자연의 소리가 기대된다.

◇이훈희 기자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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