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의 보석 <보로딘 현악 4중주단> 초청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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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보석 <보로딘 현악 4중주단> 초청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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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숨결에서 나오는 완벽한 화음의 전통과 명성

^^^▲ 보로딘 현악 4중주단 멤버보로딘 현악 4중주단 멤버
ⓒ 이훈희^^^

지난 8월의 광복절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다.

러시아에서도 우리의 광복절과 해를 같이 하는 연주단이 있는데 ‘모스크바 필하모닉 4중주단’이다.

지난 1945년 창단하여 1955년부터 ‘보로딘 현악 4중주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현재까지 세계의 최정상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의 실내악단이 내일(11일) 예술의 전당에서 그들의 반세기를 기념하는 연주회를 갖게 된다.

고전 하이든에서부터 현대음악의 거장인 슈니트케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이들을 거쳐 간 수많은 곡들은 화려한 찬사와 지금의 ‘보로딘 현악 4중주단’을 만들게 해 주었다.

연주자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성숙함과 신선함을 자랑하는 이들의 조화는 세계 3대 현악 4중주단에 선정되어 클래식을 공부하는데 있어 교과서가 되고 있기도 하다.

^^^▲ 보로딘 현악 4중주단 멤버
ⓒ 뉴스타운 이훈희^^^

광복 60주년을 맞아 한국과는 특별한 역사를 같이 하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번 공연의 멤버는 제 1바이올린에 ‘루벤 아하로니안’, 제 2바이올린에 ‘안드레이 아브라멘코프’, 비올라에 ‘이고르 나이딘’, 첼로에 ‘ 발렌틴 베를린스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로 80회 생일을 맞이하는 첼리스트 ‘발렌티 베를린스키’는 <보로딘 현악 4중주단>의 창단멤버로 완벽한 화음의 중심에 서 있다.

실내악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로딘 현악 4중주단’의 이번 연주회에는 베토벤의 현악 4중주 11번 OP.95와 OP.133 및 쇼트타코비치 현악 4중주 15번 Candle 등을 연주하게 된다.

미묘한 음영을 포착하며 그 속에 숨겨진 작곡가의 영혼을 드러내는 연주로 평가되는 그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도 연주가 종료된 후에 기립박수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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