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외국인근로자간 교류확대 및 파트너십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모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포상과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가족과의 국제통화 연결, 장기자랑과 마술 등 위로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모범 외국인근로자 포상에서는 한국콜마(주)의 Seang Sanraing (캄보디아), 기근산업 Ngadiman Cipto Utomo(인도네시아), 창일산업(주) Ean Sela(캄보디아), 삼진공업(주) Nguyen Quoc Huong(베트남),
예산농산(주) Mujiwa Darmadi(인도네시아)가 남다른 한국문화 적응과 노력으로 소속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용구 중기협중앙회장의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의 주제인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한가위한마당에서는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우리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물놀이, 소고춤 공연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가요 부르기, 댄스경연, 자국노래 함께부르기 등 장기자랑과 초청가수와 마술공연 등을 통해 이역만리 외국생활로 지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무료 국제전화를 이용하여 그동안 궁금했던 그리운 가족들과 안부를 묻고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외국인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우리의 전통 한가위 정취와 취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충남도와 중기협중앙회 대전·충남지회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조속한 적응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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