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분석] 국내 손해보험업, 약 55.1조원 규모의 시장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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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분석] 국내 손해보험업, 약 55.1조원 규모의 시장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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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은 크게 일반보험, 자동차보험, 장기손해보험, 개인연금, 퇴직연금으로 구분

▲ 22개 원수보험사, 원수보험료 기준기타: 서울보증, AIG, ACE, Federal, FirstAM, Mitsui, Das, Genworth, AIGUG ⓒ뉴스타운

손해보험은 우연한 사고로 인하여 발생한 재산, 신체 손해를 실제 손해액만큼 보상하는 산업이다.

손해보험사는 각종 산업 및 개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리스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하는 보험상품은 크게 일반보험, 자동차보험, 장기손해보험, 개인연금, 퇴직연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보험은 화재, 해상, 기술, 배상책임, 상해, 질병 등 기업경영, 개인재산 및 신체에 관련된 리스크를 보장하는 상품이며,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로 인하여 발생하는 타인의 신체 및 차량, 자신의 신체 및 차량에 대한 손해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장기손해보험은 통상 3년 이상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상품이며, 상해, 질병 등 신체 건강을 담보로 하는 건강보험과 운행 중 과실을 담보하는 운전자보험, 개인재산 및 신체, 배상책임 등 가입자가 원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보장하는 통합형 장기보험,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성보험이 있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개인의 노후생활에 대비한 상품으로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다.

손해보험은 일반적으로 타업종 대비 경기민감도는 낮으나 계절에 따른 영향은 큰 편이며 특히 그 중 자동차보험은 계절변동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는다.여름 장마철과 겨울에는 타계절 대비 손해율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일정한 주기로 손해율의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계절적 특성이 나타난다. 

일반보험은 계절에 의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업종 및 지리적 특성이 큰 영향을 주는 보험종목이다. 장기손해보험 중 건강보험은 개인의 연령, 성별, 직업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손해보험은 미래의 위험 발생 가능성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보험료에 반영하는 사업으로 핵심 성공요소는 사회전반에 나타나는 각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능력과 리스크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분석하여 보험료에 반영할 수 있는 전문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보험사의 안정성, 영속성, 소비자보호 등을 제고하기 위한 보험업 관련 규제가 지속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IFRS Phase Ⅱ 도입 추진, Do-Not-Call 시행 등 재무건전성 및 소비자보호 관련 규제가 지속 강화되고 있다.

2015년 9월말 기준 손해보험 시장은 원수손해보험사 22개(국내손보사 12개/외국손보사10개)와 재보험사 8개(국내재보험사 1개/외국재보험사 7개), 총 30개 보험사가 손해보험업을 영위하고 있다.

원수손해보험 시장은 국내손보사가 원수보험료의 약 98%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 중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과 같은 매출 상위 4개 보험사가 전체 시장의 70% 이상 점유하고 있다.

외국계 보험사는 원수보험 시장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일반보험 및 재보험과 직판 자동차보험 영업에 집중하여 원수보험시장 점유율은 약 2% 수준입니다.

최근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신규경쟁자 진입 및 경쟁사간 M&A 등 경쟁구도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손해보험업은 FY'15 3분기 원수보험료 약 55.1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보험 종목별로 보면, 일반보험은 6.2조원, 자동차보험은 11.0조원, 장기보험 (개인연금 포함)은 37.9조원을 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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