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이징 주재 CIA 요원 전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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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이징 주재 CIA 요원 전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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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정보요원들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해 유출 사건 벌인 것으로 추정

▲ 지난 4월 미국 연방인사관리처(OPM=US 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는 연방공무원과 그 가족 2,150만 명의 신상정보가 유출됐으며, 이 가운데 560만 명의 지문정보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뉴스타운

미국 정부는 연방공무원들의 신상정보의 대거 유출 사건이 발생 한 뒤 중국에 주재하던 중앙정보국(CIA)요원들을 철수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신문은 지난 9월 29일(현지시각)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 미 중앙정보국이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 정보요원들을 전원 철수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중앙정보국은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지난 4월 미국 연방인사관리처(OPM=US 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는 연방공무원과 그 가족 2,150만 명의 신상정보가 유출됐으며, 이 가운데 560만 명의 지문정보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 사건의 배후로 중국을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정보요원들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해 이 같은 유출 사건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9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Senate Armed Services Committee) 청문회에 출석한 제임스 클래퍼(James Clapper)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이번 유출 사건으로 미국의 정보 수집 활동이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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