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인 출신들이 미국의 거대 IT업계의 최고경영자로 임명됨으로써 그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미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티나 나델라(48)가 CEO에 임명된데 이어 이번에는 구글(Google Inc)의 CEO로 역시 인도인 출신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가 CEO로 임명됨으로써 미국의 2대 IT기업을 이끌게 됐다.
구글은 지난 8월 10일 조직을 재편, ‘지주회사’ 체제로 이행하고 순다르 피차이는 산하기업의 중핵사업회사인 구글의 최고경영자로 취임하게 됐다.
인도에서 유년기에 방 두 개에 TV도 자동차도 없는 자택에서 보낸 순다르 피차이의 나이는 43세로 구글 웹 열람 소프트인 ‘크롬(Crome)' 등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인도 이과계역 최고 명문인 ’인도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가 미국으로 가기위한 항공권 표 값은 그의 아버지의 연간 수입보다 높았다.
그의 구글 CEO취임에 대해 인도 언론은 “순다르 피차이의 출세 이랴기를 다룬) 인도 블리우드영화 같다”고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시티나 나델라가 마이크로소프트 CEO에 취임했고,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도 구글의 전 간부 출신 인도출신 니케시 아볼라(47)를 손정의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하는 등 40대의 젊은 인도 출신 인재들이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듀크대학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실리콘 밸리의 벤처기업 기업창업자 가운데 인도인 출신이 16%나 되는 등 인도출신들의 인재들이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 밸리에서 사업에 성공을 거둔 인도인 사업가들의 자금이 펀드를 경유하여 인도로 유입되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인도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순선환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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