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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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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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 바닷길이 열리자 몰려드는 관광인파^^^

진도군(군수 김경부)이 "꿈과 낭만을 진도에서··“란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신비의 바닷길 현장에서 김원기 국회의장, 이정일 국회의원,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경부 진도군수와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도군에 따르면 금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동안 진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모두 100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문화관광 축제답게 외국인 관광객이 7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축제 기간에는 주차료 및 입장료를 무료화 하므로써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도 특산 명물장터 5천평을 개설해 질 좋은 특산품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므로써 50여억원의 군민소득을 올려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숙박시설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민박 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3만여평에 달하는 주차공간 확보는 물론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한 시설정비와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예향 진도의 훈훈하고 따뜻한 인정을 심어주어 다시찾고 싶은 관광지로 가꾸기 위한 군민 친절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완벽한 행사 진행으로 국내의 어느 축제보다도 향토적이며 질서있는 축제로 치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첫째날인 22일 오후 3시부터 고군면 회동리 야외 공연장에서 김경부 진도군수의 개막선언을 알리는 5번의 타고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북, 퓨전국악, 씻김굿,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등 진도의 전통민속 공연과 바닷길을 열리게 했다는 전설의 주인공인 뽕할머니와 상봉을 재현하는 만민 화합의 장 등이 메인 무대와 바닷길현장에서 다채롭게 열렸으며, 뽕할머니 상징조형물 앞에서는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6시! 드디어 대자연이 펼치는 드라마틱한 광경인 회동과 모도사이 2.8km의 신비의 바닷길이 장엄한 모습을 드러내자 관광객들은 탄성을 지르며 바닷길을 걸으며 마음속에 간직한 소원이 성취되기를 기원하고 소라와 낙지도 잡고 돌미역과 조개를 채취하며 기념 사진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관광고속버스로 가득찬 주차장^^^
이번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녀들에게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보여주기 위해 승용차를 이용한 가족 나들이 관광객이 줄을 이었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 KTX를 이용하는등, 서울 등지의 대도시 지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한국판 모세의 기적 현장을 보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 외국인들이 눈에 띠게 증가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한국 고유의 전통 민속을 지구촌에 알리는 계기로 삼아 세계적인 향토축제라는 사실을 각인 시켜주는 기회가 되었다.

둘째날과 셋째날은 주말이 겹쳐 주5일 근무제와 함께 2일동안 무려 75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신비의 바닷길을 가득 메워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강강술래, 진도아리랑 등 토속민요의 흥겨움에 어깨춤을 들썩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현지 어민들로 구성된 어선 1백척으로 펼친「해상선박퍼레이드」는 마치 어선들이 바다 위에서 강강술래를 하는 듯 연출했고, 하늘에서는 페러글라이딩과 모형비행선 연출, 소망기원 연날리기가 펼쳐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짚공예 체험, 진도 전통홍주 시음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멋과 맛 그리고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최근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가 세계3대 애견클럽중의 하나인 영국 켄넬클럽(KC)과 세계축견연맹(FCI)에 잇따라 등록되어 세계적인 명견의 반열에 오른 겹경사를 맞아 진도개 묘기자랑과 진도개 강아지 달리기 대회는 관광객들은 물론 어린이들로 부터 도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신비의바닷길 주변의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락 콘서트, 댄싱페스티벌, 해상 불꽃놀이, 레이져 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한 후 관광객들이 노래도 따라 부르고 푸른바다와 어우러진 환상의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으면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한반도 최서남단 보배의섬 진도에서 한 여름밤의 축제는 성대히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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