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형헬기 개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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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형헬기 개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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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7월 8일(금)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항공우주산업개발 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01년부터 4년여 동안 면밀히 검토해 온 '한국형헬기 개발계획' 을 최종 확정하고, 금년말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심의.의결하여 향후 개발사업에 진전을 볼수 있게되었다.

이번 사업은 항공기체계 종합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핵심부품개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하에 국내외 업체 및 학계가 참여하여 수행하게 되며,노후화된 현재의 군용헬기를 2011년부터 국산헬기로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이번 한국형헬기 개발계획에 총 6년의 기간과 총사업비 13,08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1년 11월 까지 6대 초도 생산 및 핵심부품 국산화로 민수헬기 독자개발 역량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개발 의의는 우리나라가 그간 세계 8위의 헬기보유 국가이면서도 유일하게 고유(固有)헬기 미보유국가로서 해외 직구매에 의존함으로써 막대한 유지보수비를 해외에 지급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정된 국방전력 유지는 물론, 국내 부품업체들이 세계적인 부품공급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수출산업화 함으로써 국내 항공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 또한 첨단기술집약적인 항공기술이 국내 여타산업부문에 파급되어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 등 관련산업의 기술경쟁력 수준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했다.

한편 산자부는 항공산업의 수출동향에 대해 보고에서 수출촉진을 위해서는 항공분야 부품?소재산업에의 지원 확대와 안정적인 수요창출을 위하여 민수분야의 확대와 신규 군수사업의 연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번 사업을 토대로 효율적인 정부의 지원이 이뤄질 경우 국내 항공산업은 2015년까지 항공선진국 대열에 진입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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