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사 축제ㆍ행사 통합 개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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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사 축제ㆍ행사 통합 개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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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어린이날 행사와 구석기문화축제 통합 운영...시너지 효과 기대

공주시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어린이날 행사 관련 시민단체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공주시는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유사, 중복되는 축제의 통폐합을 위해 올해 어린이날 행사를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열리는 구석기문화축제와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시가 최근 유사 축제ㆍ행사가 중복 개최돼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고, 이에 대한 일환으로 유사 축제ㆍ행사의 통폐합을 통해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민간단체에서 개최해온 어린이날행사는 어린이가 주 참여대상이고, 석장리박물관에서 어린이주간에 8년째 개최되고 있는 구석기문화축제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참여를 주목적으로 하는 등 유사성이 있어 각각 개최되는 두 행사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것이 양적ㆍ질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는 것.

특히, 석장리박물관은 한국 구석기 문화의 발상지로서, 금강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석장리박물관의 넓은 야외마당에서 구석기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면 어린이들이 보다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공주시의 판단이다.

또한, 시는 웅진골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에서 주장하는 "20년간 민간에서 주도하던 행사를 공주시가 일방적으로 직접 운영한다고 통보했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민간단체에서 행사계획을 마련하기 전에 통합운영 계획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구석기문화축제와 통합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웅진골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시는 명규식 부시장, 이준배 복지지원과장과 2차례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명 부시장은 민간단체의 반대의견을 행사 통폐합 결정과정에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아울러, 어린이날 행사 장소가 백제체육관에서 석장리박물관으로 변경되면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떨어지고 날씨관련 우려를 제기하고 있으나 사실상 백제체육관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차량을 이용하기는 마찬가지로 설득력이 없다는 입장이며, 이에 관련한 대책을 충분히 검토해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주시는 통합 개최로 결정이 나면 웅진골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구석기문화축제에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일부 언론과 단체에서 지적한 우려사항들을 행사의 준비 과정에서 해소하여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공주의 대표 유적지인 석장리박물관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 어린이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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