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9일부터 2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에서 울산시 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태권도 대회 첫날인 지난달 29일 울산 효정고 김다휘(3년)가 첫 금메달을 따내며 순조로운 레이스를 밞아 갔다.
김다휘는 -49㎏급 결승에서 경남 마산구암고 김예슬(3년)을 11-1이라는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93회 94회 이어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준결승전에서도 김다휘는 경기 양주고 김여정(3년)을 13-1(RSC) 승으로 장식했다.
2번째 금메달리스트는 -49㎏급에 출전한 삼성에스원 김재아(울산)가 따냈다.
김재아는 결승에서 경북 포항시체육회 소속 이선미를 3-0으로 꺾고 이 대회 최고 자리에 올랐다.
준결에서 강원 춘천시청 김혜정을 만나 4-2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아는 지난 93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전적이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태권도 여일부 -53㎏급 하민아(경희대)가 3번째 금메달리스트 배열에 나란히 섰다.
준결승에서 서울 한국체대 윤정연을 만나 손에 담을 쥐는 경기를 펼쳐 6-4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민아는 결승전에서 부산 동아대 장혜영을 만나 16-1(RSC)이라는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4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다빈은 이번 대회에서 금빛발차기에 성공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여고부 -62㎏급 결승전에서 인천 강화여고 한현정(2년)을 맞아 연장전(서든데스)에 들어간 이다빈은 오른발 몸통차기로 4-3으로 승리의 맛을 봤다.
예선에 광주 첨단고 주시원(1년)을 12-1(RSC)로 꺾고, 8강에서도 강원체고 허선아(3년)를 14-0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에 진출했다.
준결승도 전북체고 윤혜선(1년)을 상대로 몸통·얼굴상단차기로 12-0으로 제치고, 결승전에서 인천 강화여고 한현정을 만나 힘든 경기를 치렀다.
이다빈은 마지막 3회전까지 3-3 상황에서 연장전에서 끝내기 오른발 몸통차기로 이번 대회에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석나예(동아대)는 여대부 -67㎏급 결승전에서 인천 한국체대 장유진을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3회전 2-2 상황에서 연장전에 돌입한 양선수는 석나예가 장유진 얼굴상단차기를 했지만 장유진의 몸통뒤차기가 먼저 전자호구를 감지시키며 우승 자리를 내줬다.

2일 삼성에스원 조철호가 5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조철호는 남일부 +87㎏급 결승에서 서울 차동민을 만나 6-2로 승리했다.
1회전 경기종료 18초 남겨두고 얼굴차기를 시도해 3점을 빼내고 이어 몸통공격에서 1점을 더해 4-0으로 마쳤다.
이어 2회전에는 들어서자 서울 차동민은 몸통공격을 해 1점을 뽑고 4-1, 3회전에서 조철호는 몸통공격해 2점 선취점을 얻으면서 6-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대부 +87㎏급 결승전에 출전한 정기성은 인천 대표 이승한을 만나 3회전까지 0-0에서 연장전에 들어갔지만 경기 종요 몇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이승환의 오른발 몸통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돼 은메달에 머물렀다.
남고부 -87kg급 울산 신정고 황승욱과, 남일부 -87kg급 삼성에스원 신영래, 여고부 -53㎏급 효정고 남현정, 여고부 -57㎏급 신지혜(효정고)가 각각 동메달을 추가 시켰다.
아시안게임과 95회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이다빈은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기뻤지만 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금까지 지원해 준 울산시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님을 비롯해 김화영 전무님, 또한 지도자님들께 이 영광을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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