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등 400여곳 커피제품서 기준치보다 1200배 높은 세균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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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등 400여곳 커피제품서 기준치보다 1200배 높은 세균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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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보다 1200배 높은 세균수 커피가 적발되는 등 식품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 400여곳이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 중에는 부산 기장군, 울산, 해운대 등에 위치한 업체들도 포함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총 9412개소를 점검하고,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3665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48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피서지 주변 음식점 점검 결과, 전체적인 위반율은 4.4%였다. 주요 위반 내용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123곳) ▲식재료 위생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4곳)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등 영업자준수사항 위반(81곳) ▲시설기준 위반(41곳) ▲무신고 영업(22곳) 등 이었다.

장소별 위반율로 해수욕장 위반율이 5.2%로 가장 높았고, 유원지(5.0%), 고속도로휴게소·터미널·공항(3.6%), 국립공원 주변(1.9%)과, 이 해수욕장(5.2%)이나 유원지(5.0%) 주변 등의 순이었다.

또한 냉면, 콩국수, 빙과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3665건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에서도 부적합율은 1.9%로 나타났다. ·콩국수 적발건수가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김밥(8건), 빙과류·음료류(6건) 등의 순이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부산 기장군 또는 인근지역 적발건수는 모두 8건으로 기장군 기장대로에 위치한 K업체의 커피제품에서는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1200배 넘게 배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위생점검 위반업소는 6곳으로 일광면 삼성리 S커피점 등 4곳은 무신고 영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기장군 해안로에 위치한 B음식점은 직원건강진단을 하지 않아 적발됐다. 정관7로의 유명 커피체인은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했다 식약처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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