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에서 한국은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후반 11분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화제가 됐다.
반면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던 박주영은 경기가 끝난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으로 팬들과 외신의 원성을 샀다.
이에 안정환은 "박주영이 55분간 슈팅이 없다고 비난하는데 그건 아니다. 박주영이 전반 힘 좋은 러시아 선수들을 흔들어주며 고군분투했다."라고 옹호했다.
이어 "공격수가 해야 할 일이 골만 있는 건 아니다. 박주영이 러시아 선수들을 괴롭혀 이근호에게 찬스가 온 것"이라며 "박주영이 어시스트했고 이근호가 마무리했다."라고 정리했다.
안정환은 "나 역시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미국 전에서 교체 투입돼 골을 넣었다. 교체 전에는 황선홍 선수가 수비를 흔들었다. 그래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오늘 홍명보 감독의 교체 타이밍은 히딩크 감독 못지않았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설명했다.
한편 안정환 박주영 옹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박주영 옹호, 안정환 말도 일리가 있네" "안정환 박주영 옹호, 안 그래도 박주영 좀 불쌍해지려고 했는데" "안정환 박주영 옹호, 박주영 선수 파이팅! 다음 경기에서 잘하면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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