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장관, 학대 문제로 '2번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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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 장관, 학대 문제로 '2번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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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시기에 2번, 부시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 지난 해 이라크 주둔 미군을 방문한 럼즈벨트 장관
ⓒ www.korusamedia.com^^^

美 럼즈펠트 국방장관은 "이라크의 아브그레이브 형무소에서의 학대 사건이 표면화 되었을 때, 2번, 부시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지만 부시 대통령의 만류로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럼즈펠트 국방장관은 지난 3일 방송된 CNN의 '랠리 킹 라이브'쇼에 출연해 "나는 그 시기에 2번, 부시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고, "자신의 거취에 대한 판단은 대통령이 해야 마땅하다"라고 생각해 2번 사표를 제출했지만, "부시 대통령은 계속 머물기를 원했다"고 했다.

한편, 럼즈펠트 국방장관은 작년 4월 이라크 아브그레이브 형무소에서의 포로 학대 사건으로, 책임론이 대두되자 향후 그의 정치적 행보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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