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판대▶삼산역, 구둔▶일신역’ 역명 변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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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판대▶삼산역, 구둔▶일신역’ 역명 변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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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해 9월 중앙선 복선화 개통 후 역사 이전된 구둔· 판대역의 역명을 지역실정과 대표성을 고려해 새로 준공된 지평면 일신리 1815-14번지 구둔역은 일신역으로, 양동면 삼산리 936-3번지 판대역을 삼산역으로 명칭변경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지난달 30일 역명변경 확정 공문을 받아냈다.

구둔역은 지평면 일신리 속지명 구둔 마을에 위치한 역으로 1940년 지어져 그해 5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으며 지난 2006년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됐고, 덕소 - 원주간 중앙선 복선화 사업 완료로 기존노선이 변경돼 현재는 폐역사로 남아있다.

중앙선 복선화 사업에 따라 노선이 변경된 곳에 지어진 신설 역사는 구둔마을을 벗어난 지역으로 구둔과는 무관하며, 역명을 변경 않아 양평군내 2개의 구둔역이 존재하고 있다.

판대역은 지난 1908년 행정구역의 개편으로 판대리에서 삼산리로 개편됐고, ‘판대’ 라는 지명은 강원도 지명으로 양평군 현실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일반적으로 역명의 개정절차는 설문조사, 주민공청회를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기초 자치단체, 양평군), 의견종합 검토후 한국철도공사로의 의견을 송부(광역자치단체, 경기도)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역명심의위원회’ 에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교통부에 고시 요청해, 대국민 고시를 하면 완료된다.

양평군은 지난 2009년 5월 양평군 지명위원회에 심의· 결정을 통해 역명 개정을 한국철도공사에 의뢰한 바 있다ㅣ.

군 은 또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제시 후 공사에 의견을 제출하라는 회신을 받아, 지난해 1월 역명개정 의견을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고, 10월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양평군이 참여한 역명개정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견수렴 후 역명개정요구를 하면 개정·추진하겠다” 는 답변을 받아냈으며, 역명 개정 서명운동과 설문서 작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를 경유, 한국도시철도공사에 제출했고, 지난달 30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역명개정승인을 받아냈다.

이에 따라 역명변경홍보 및 표지판 등 역명개정에 필요한 예산 6000만원을 추경을 통해 확보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국토부 고시를 요청, 역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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