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와 (사)대한안경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디옵스는 대북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보다 더 많은 210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8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참가업체에 이어 국외 참가업체도 지난 해 보다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특히 주목되는 전시관인 프랑스관은 프랑스안경제조협회 도미니크 핑동 회장 이하 프랑스 안경전시회 실모와 함께 Vinyl Factory, Marius Morel, Oko Eyewear, Oxibis Group, Grosfilley, Modern Optique, Glance of Lens, Undostrial은 디옵스가 열리는 3일동안 한국의 바이어를 발굴하고 대리점 계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의 한 신생업체는 자체 디자인 제품을 프랑스에 OEM으로 생산시켜 퀄러티가 높은 안경제품을 생산한다는 포부아래 디옵스에 참관할 예정이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한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프랑스가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것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빠른 경제 회복속도와 더불어 한국안경의 잠재적인 시장성을 멀리 내다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안경사와 업체관계자,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위한 국제광학컨퍼런스도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디옵스 1일차에 진행되는 윌리스 클렘 메이플 미국 남서주립대 검안학과 교수의 “Vision Theraphy의 개론”은 전국 안경사와 안경광학과 학생들로부터 많은 참관신청을 받았다. Vision Theraphy는 검안사과정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안경사가 진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장임에 틀림이 없어 이번 컨퍼런스의 호응도를 지켜본 후 내년에도 더 많은 안경사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다.

행사를 참관한 이상훈 신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 대구국제안경전에 구매력있는 바이어들의 참여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안경산업에 영세한 업체들이 많다는 사실에 공감한다."며 "이들이 수출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소재, 디자인개발 측면의 정부차원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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