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제연구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분단의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독일 포츠담의 현대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국제 학술대회 첫날인 4일의 제1주제 연구현황은 크리스토프 클레쓰만(현대사연구센터) '구동독 연구의 발전과 현황', 김성보(충북대) '북한 연구의 성과와 쟁점, 분단국가의 성립'을 발표하고 제2주제 분단국가의 성립은 미카엘 렘케(현대사연구센터) '냉전과 구동독의 성립', 김광운(국사편찬위원회) '북한 분단국가 형성의 역사적 전제'를 , 제3주제인 당과정치는 베른트 슈퇴버이 '사회주의통일당(SED) 독재의 구조요소들과 발전경향', 백준기(한신대) '조선로동당의 ‘일당민주주의’와 경쟁체제로의 이행가능성'의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또 이틀째인 5일에는 분단과 문화, 분단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학술 발표와 토론이 병행된다.
3일째인 6일에는 미리 답사를 신청한 학술대회 참석자들과 DMZ답사를 한다.
역사 문제 연구소 관계자는 "본 연구소는 냉전과 분단의 상황에서도 북한사 연구를 개척해 왔고 포츠담 현대사연구센터는 구동독사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독일의 권위 있는 연구소"라며 "이번 학술회의는 앞으로 2~3년간 한국과 독일을 번갈아가며 구동독과 북한을 구체적으로 비교 연구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학계에서는 이번 학술대회를 독일과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를 비교하는 작업은 북한 연구와 한반도 평화 모색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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