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납 일본인 인질 코우다씨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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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납 일본인 인질 코우다씨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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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시내에서 시신 발견..지문 일치 확인

^^^▲ 기자회견중인 마치무라 외상마치무라 외상이 코우다씨 사망 소식을 발표하고 있다.
ⓒ 요미우리신문^^^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일본인 코우다 쇼세이씨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정부는 현지시간으로 30일밤 바그다드 시내에서 참수당한 시신이 발견됐으며 지문감식결과 코우다씨로 확인됐다고 31일 발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양손과 양다리가 묶여있었고 미국국기로 덮여있었다. 이에 대해 마치무라 외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간인을 살해하는 테러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며 "자위대는 테러 때문에 철군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일본정부는 항공기를 이용해 시신을 일본으로 운구할 예정이다.

코우다씨의 납치에 대해 정부의 피난권고를 무시하고 들어간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사망 확인으로 인해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의 자위대 철군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우다씨는 자위대의 철군을 요구하는 무장단체에 납치됐으며 일본정부 및 야당은 오는 12월24일로 끝나는 자위대 파병을 1년동안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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