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4일(현지시각) 한국산 굴, 홍합과 대합 등의 조개류가 감염성 위장염 등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다고 보고 슈퍼 등 점포에서 판매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FDA는 노로바이러스가 서식지 및 어획 후 가공처리 과정 등에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의 위생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판매금지 대상은 날 것뿐만이 아니라 통조림 및 냉동, 가공식품 등도 포함되지만 미국에서 유통 중인 한국산 조개류는 수량이 매우 적은 편이라 물량 부족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등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하수도를 통해 바다로 퍼져 조개류에 축적, 농축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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