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승려 2명 또 분신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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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승려 2명 또 분신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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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항의 티베트인 다수 구속설 파다

중국 티베트 자치구 라싸 중심부에서 지난 27일 오후 중국 당국의 강압 통치에 대해 항의활동 중이던 티베트족의 젊은 승려 2명이 분신자살을 기도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중국 관연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국 티베트족 거주구에서는 중국 당국에 항의하는 승려들의 분신자살이 지난 몇 년간 계속되고 있으나 자치구의 수도인 라싸에서 분신자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다수의 무장경찰을 동원하는 등 라싸시내에서 엄격한 경계태세에 들어가 있다.

이날 분신자살을 기도한 승려는 쓰촨성(四川省) 아바 티베트족 찬족 자치주 아바 출신과 간쑤성 간난(甘粛省甘南) 티베트족 자치주 샤허의 승려이며 사망자는 샤허의 승려였다.

중국 티베트 당국자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승령의 자살에 대해 ‘분열주의자의 계획’이라면서 혹독하게 비난했다.

한편,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승려이며 라싸 중심부의 조캉사원 근처에서 승려 3명이 항의활동을 벌였으며, 그 중 2명이 분신자살을 기도했다.

두 사람이 자살을 기도한 후 경찰들은 진화에 나섰고, 주변 관광객들의 출입도 금지 조치했다. 중국 당국은 항의활동을 한 3명 중 남은 1명의 승려를 연행했으며, 승려 이외에도 수많은 티베트족이 중국 정부에 항의활동을 하다 당국에 구속됐다는 정보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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