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 줄인 라면 맛있게 먹어야 고혈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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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 줄인 라면 맛있게 먹어야 고혈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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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염분 줄이기 서미트’ 개최

   
▲ 아무리 맛있는 라면이라도 소금기가 많으면 좋지 않은 식품이다

일본 전국에 4천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혈압 환자수를 줄이기 위해 고혈압의 원인인 ‘염분(salt)'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요리 등을 소개하는 최초의 '염분 줄이기 서미트'가 히로시마 현 구레시에서 개최됐다.

일본 공영방송 엔에이치케이(NHK) 방송 27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서미트(summit)는 일본고혈압학회와 현지 음식점 모임 등이 개최한 것으로 행사장에는 소금의 양을 줄인 메뉴를 준비한 코너가 설치됐다.

이 가운데 ‘소금을 줄인 라면’은 국물에 ‘고춧가루’와 ‘식초’ 등을 넣음으로써 ‘소금의 양’을 줄이고 맛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절했‘다.

이 라면을 먹어본 한 여성은 "처음에는 맛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간이 잘 돼 있어 맛 있었다"고 말했다는 것.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염분 섭취인데,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 국내 성인의 염분 섭취량은 2년 전 조사에서 하루에 약 10.6그램으로 나타나 남녀 모두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염분 섭취량을 어떻게 줄인 것인지가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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