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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증후군은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면서 마우스로 작업하는 직업군에게 많이 생긴다고 해서 컴퓨터 마우스 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컴퓨터 마우스 사용이 많은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마우스를 사용함으로써 근육이 뭉쳐 신경을 누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질환의 주 증상은 뭉친 근육이 상완신경, 즉 팔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 팔과 손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가슴 쪽으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 가슴에도 통증이 올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 가슴 쪽으로 가는 신경이 눌리면 유방암이 의심될 정도로 가슴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흉곽출구증후군과 같이 팔과 손이 저린 질환은 목디스크로 오해할 수도 있다. 목이 아프면서 팔과 손까지 저리다면 통증의 원인이 경추에 있을 확률도 있기 때문이다. 바른세상병원 여우진 원장은 “환자의 직업을 확인하면 병명이 짐작될 때가 많지만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목디스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요한 점은 어떠한 가벼운 질환도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흉곽출구증후군과 목디스크의 비교 검사에 대해 X-ray와 MRI를 통해서 충분히 확진할 수 있다. 적외선체열진단검사와 같은 간단한 검사를 통해서도 색깔을 비교 판독한다면 쉽게 질환을 예측할 수 있다. 적외선체열진단검사 결과 목의 이상이라면 파랗게 떨어지겠지만 붉은색을 띤다면 일종의 근육통으로 판단할 수 있다.
흉곽출구증후군과 같이 근육이 뭉쳐 신경을 누르고 있는 경우라면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물리치료와 IMS 테라피를 병행하게 된다. 흉곽출구증후군은 수술치료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존적 치료와 더불어 운동치료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우진 원장은 “평상 시 바른 자세와 습관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만약 증상이 보일 경우 자세 교정이나 적절한 치료 없이 흉곽출구증후군을 방치하면 직업을 바꾸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팔과 손을 쓰는데 장애가 따를 수 있지만 ”라고 조언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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