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그 사악한 진화 예방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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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그 사악한 진화 예방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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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신종 인터넷.전화 결합 사기 예방

▲ 중흥파출소 직원 사진(아랫줄 가운데-이영택경장)
ⓒ 뉴스타운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 중흥파출소 이영택 경장은 피해를 막은 기쁨보다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을 염려했다.

충남,당진군 송악읍에 거주하는 이모씨(30세,남)는 지난 8월18일(목요일) 오전 10시 자신의 집에서 대검찰청 수사관이라고 밝힌 한 남성에게 “귀하의 통장이 전화사기단의 돈세탁 용도로 사용되었다, 공범인지, 피해자인지 수사를 해야 하니 지금 알려주는 대검찰청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라” 며 가짜 대검찰청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케 했다.


실제 대검찰청 홈페이지와 똑같은 가짜 홈페이지를 보고 사기단이 아닌 실제임을 확신한 피해자는 자신의 모든 신용카드번호와 보안카드번호, 통장번호를 입력하는 등 약 30분간 정신없이 전화통화를 하던 중, 현금인출기로 가서 내말을 들으라는 말에 의심스러워 졌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까운 중흥파출소로 향했다. 전화를 건네받은 이영택 경장은 즉시 전화사기 임을 직감하고, 용의자 검거를 위해 유도 통화 중, 용의자가 수상히 여겨 전화가 끊겼다. 이후 이경장과 동료 직원들은 각자 은행과 카드사, 우체국을 맡아 지급정지를 요청, 3분만에 모든 인출 통로를 막았다.

 

특히, 용의자와 피해자가 통화한 30분 사이에 인터넷에 입력한 신용카드번호로 현금서비스, 카드대출등 총 1000만원의 대출을 받아 피해자의 통장에 이체된 상태였다. 만약 지급정지요청이 늦었더라면 거액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당진경찰은 가짜 홈페이지를 보고 신뢰를 얻은 뒤, 신용카드번호로 대출을 받아 이득을 챙기는 신종 전화사기가 유행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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