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대사 사태로 국민의힘 분위기 고조에 한몫
다가오는 4.10 총선을 1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30일 인천지역 유세에 나설 전망이다.
인천 부평갑 유제홍 캠프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대대적인 세몰이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세 일정은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 부평(갑) 문화의거리를 필두로 연수와 서구를 차례로 돌며 유세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홍 후보는 “최근 이종섭 대사 사태로 어려웠던 여론의 향방이 급반전될 것이 기대 된다”라며 “한동훈 위원장의 부평방문은 적절한 시기에 총선 승리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반색하는 분위기다.
한편, 인천지역 국민의힘 지자들은 이종섭 대사 사태가 이번 선거에 큰 걸림돌이었는데 다소 늦은 면이 있지만 잘된 일이라며, 또 다른 걸림돌로 작용 된 의료파업 사태까지 잘 마무리 되면 국민의힘 여론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고무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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