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윤 뉴스타운 회장 합참 공식 발표보다 일주일 먼저 북한의 개입 가능성 분석
지난 19일 오후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은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정치인빠'가 아닌 '대빠'가 돼라!"라는 제목으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과 한반도 안보에 대한 분석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손 회장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이 시작되자마자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제시했고 북한의 무기와 기술이 대남공격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경고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 대한민국 합참에서 공식적으로 하마스가 북한과 무기 거래 및 전술 교리, 훈련 등 여러 분야에서 연계되어있을 가능성을 인정했으며, 북한이 하마스의 공격 방법과 게릴라 전술을 대한민국 기습 공격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이 회수한 하마스의 총기 중에는 북한제 무기들이 다수 발견되었고, 하마스의 땅굴 역시 북한의 땅굴 기술과 유사하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하마스에서 사용한 로켓포가 북한의 F-7로켓발사기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하마스가 게릴라 전투에 활용한 패러글라이딩 전술 역시 북한에서 전수되었을 것으로 합참은 주장했다.
손 회장은 "9.19 군사 합의로 인해 우리나라의 안보는 무너졌다고 볼 수 있다. GP 철수를 비롯해 육해공 모든 방면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는 취약해졌다"며, "하마스보다 강력한 무기와 전술을 가진 북한이 대남공격을 결정할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만발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 회장은 "지난 방송 내용에 대해 전쟁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일부 의견이 있었다"며, "지난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을 결국 합참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특정한 정치인을 일방적으로 두둔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다 객관적으로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손 회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오로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을 언급하며 일부 애국우파 국민들이 특정한 정치인을 두둔하기 위해 사실에서 벗어난 비난을 하는 상황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손 회장은 "부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오직 대한민국에 충성하는 애국국민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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