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민주당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주현관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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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민주당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주현관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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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관 자유민주당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예비후보 & 손상윤 자유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29일 오후 손상윤 자유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획특집으로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인터뷰는 주현관 자유민주당 속초·고성·양양·인제 예비후보와 진행됐다.

주현관 예비후보는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고성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군제대를 마친 후 서울에서 생활하기 시작하며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야학을 하다 과외방을 차리게 되었다. 그러나 전두환 대통령 집권 당시 과외가 폐지되면서 웅변 학원을 하게 된다.

주현관 예비후보는 30여년간 교육자의 길을 걸어왔다. 대한웅변중앙회 교육국장, 삼명학원 원장, 학원연합회 학원활성화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56년생, 올해로 68세의 나이로 늦은 나이에 출마 결심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주 예비후보는 "어릴 적 고향에 있을 때 어느 날 수평선을 바라보며 우리나라를 위해 일을 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주 후보는 세월이 지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겪으며 대한민국의 이상함을 깨닫고 언론의 일방적인 보도를 벗어나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다. 그때 진정한 자유우파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내가 늦었지만 애국심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내게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주 후보는 현재 (사) 실향민 중앙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 후보 역시 실향민 2세로서 공산당이 싫어 남한으로 내려온 원로들의 애국 정신을 이어가고 싶었다고 답했다.

자유민주당이라는 당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현재 국민의힘이 우파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진정한 우파정당은 자유민주당이라고 생각하던 동시에 평소 많이 시청하며 신뢰를 해왔던 뉴스타운의 손상윤 전 회장이 창당한 자유당과의 합당이 이루어지며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고 답변했다.

주 후보는 어떤 공약을 내세울 것이냐는 질문에 "항상 느끼지만 우리 고향 정말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다. 어릴 때부터 집처럼 시간을 보내던 그 바닷가가 그렇게 아름다웠다. 우리 고향이 자유의 성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성 화진포에 이승만 대통령이 별장이 있다. 만약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이 제대로 만들어진다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문화예술의 성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환경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지역을 개발해 문화예술촌이 된다면 강원도 도민들도 예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교육자로서 강원도의 옛 신라는 가장 힘이 약한 나라였지만 화랑도가 길러지고 결국엔 삼국을 통일했던 것처럼 우리나라의 유능한 인재들이 자랄 수 있는 교육 발전에 힘을 쓰고 싶다"고 답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주 후보는 "아버지께 배운대로 능력이 있는 것만큼 남을 위해 사는 것, 아무리 곤란해도 거짓말하지 않는 것 이 두 가지를 지키며 살아왔다. 우리 고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최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라면 자유민주당을 찍어 달라 호소하고 싶다. 조금이라도 나라가 왜 이래, 정치하는 사람들이 왜 이래라는 생각이 있었다면 저를 한 번 밀어주시길 바란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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