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남북합작 폭동경보] 이재명 방탄 단식 쇼 뒤에 숨겨진 무서운 음모를 밝힌다!"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손 회장은 단식 5일차에 접어드는 이재명을 보며 "이재명 단식 쇼 뒤에는 분명 숨겨진 음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재명의 행보는 1980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민중봉기를 선동했던 김대중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고 분석했다.
손 회장은 덧붙여 "또한 최근 전 국정원장 박지원의 발언들이 이재명을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에게서 김대중이 보인다는 말언이나, 이재명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발언 등을 매스컴에서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은 특히 '국민항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단식을 선언했는데, 손 회장은 해당 표현 역시 주사파 세력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80년 김대중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적극적으로 국민들의 집회를 선동하였고, 끝내 경찰들이 버스에 의해 사망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후 전국계염령이 선포되었고, 김대중과 내란음모 잔당들이 함께 체포되었다.
손 회장은 "김대중은 체포 되기 전 대대적인 전국민 봉기를 선언했고, 그 다음 날 김대중 체포와 동시에 5.18 광주사태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현재 이재명이 지난 날의 김대중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병대 채상병 사건, 서이초 교사 사건,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가지고 선동을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들이 선동되기 시작하면 제2의 5.18 광주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이 계속해서 순항미사일일 발사하고 지속적인 군사도발을 일삼고 있다. 이것 역시 하나의 메세지라고 볼 수 있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손 회장은 "단순히 이재명의 단식을 구속을 피하기 위한 방탄 쇼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방첩당국, 행안부 등은 국내 질서, 그리고 북한의 행보에 특히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