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북극항로 시범운항 준비…선박·화물 확보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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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북극항로 시범운항 준비…선박·화물 확보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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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운항 목표로 선사·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
한국해양진흥공사 협의·관련국 소통 통해 추진 기반 마련

해양수산부가 북극항로 시범운항 추진을 위해 선박 확보와 화물 유치, 관련국 협의 등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6월 9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북극항로 시범운항 준비 상황 관련 보도에 대해 현재 필요한 절차를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은 예정된 시범운항을 앞두고 선박과 화물, 협의 절차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일부 보도에서는 8~9월 예정된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앞두고 선박과 화물 확보, 전문 인력 준비, 러시아 등 관련국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시범운항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관계기관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안전한 운항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

운항 선박 확보와 관련해서는 참여 선사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극지 항해 환경에 필요한 안정성을 갖춘 선박을 대상으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북극항로 특성상 일반 항로와 다른 운항 조건이 요구되는 만큼 선박 적합성 확인이 중요한 절차로 진행되고 있다.

북극항로는 북극해를 이용해 아시아와 유럽 등을 연결하는 해상 운송 경로로 기존 항로 대비 거리와 운항 여건 변화 가능성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 항로다. 다만 극지 환경 특성상 선박 안전성, 기상 조건, 국제 협력 등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 이번 시범운항 역시 이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추진되고 있다.

운송 화물 확보를 위해서는 민관협의회 등을 통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외교부와 협력해 관련 국가와 필요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실제 운항 과정에서 필요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북극항로 활성화 민관협의회 참여기관과 선사 등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관계기관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시범운항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북극항로 사업은 향후 해운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관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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