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남동구 집중 유세서 ‘진정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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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남동구 집중 유세서 ‘진정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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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 “시민 편에서 일할 진짜는 누구?” 지지 호소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4일 남동구 롯데백화점 사거리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4일 남동구 롯데백화점 사거리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유정복 후보 캠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24일 “오직 시민 편에서 일하는 사람만이 ‘진짜’이고, 권력의 편에 서면 가짜다”라며 “선거에서 진짜를 찾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남동구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집중 유세를 통해 “진짜와 가짜를 잘 구분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진짜에 대한 증거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한 후 “민선 6기 3조 7천억 원의 빚을 갚아 인천시 재정을 건전하게 만들었고, 민선 8기에는 출생아 수 증가율(연 10% 이상), 인구 증가율, 경제 성장률 등에서 대한민국 1위를 기록했다”라고 성과를 설명했다.

유 후보는 “이 모든 것이 민선 8기에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이룩한 위대한 성과와 업적인데 여기서 멈추면 되겠는가”라며 “저 유정복은 인천의 발전을 여기서 멈추게 할 수가 없다. 이어가야 한다. 인천을 지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 후보는 “지금 정부에서 인천공항공사를 통합하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인천 경제를 망가뜨리고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빼앗아 가는 것”이라며 “박찬대 후보는 처음 몇 달 동안은 근거 없는 의혹이라고, 이거 반대한다는 게 선동이라고 하더니 선거가 다가오고 시민이 모두 반대하니까 ‘나도 반대다’라고 한다. 진정성이 없다”고 직격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는 유정복 후보/유정복 후보 캠프

유 후보는 “만약 힘 있는 후보이고, 반대할 능력이 있다면 대통령이 ‘이건 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도록 해야 진정성 있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장동 얘기할까요? 대장동 개발 사건은 단군 이래 최대의 비리 사건이다. 이것을 인천에 도입하겠다고 한다. 박찬대가 왜 그럴까요? 시민이 안 보이기 때문이며, 권력자 편에 있을 뿐”이라며 “힘 있는 시장은 시민 편에 있을 때 힘이지, 권력자 편에 서면 힘이 아니라 독이 된다”고 했다.

유 후보의 아들 재호 군(25)은 “정치와 거리를 두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인천 발전과 행복을 위해 아버지가 당선돼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에 생애 첫 유세에 나서게 됐다”라며 “아버지가 지켜주시는 인천에서 살고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 더 나은 인천을 위해 아버지에게 소중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ㅗ유세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유정복 후보 캠프

이어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이 ‘원팀'이 되어 인천과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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