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의장, 세인 대통령 등 미얀마 정계지도자 연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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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세인 대통령 등 미얀마 정계지도자 연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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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희 국회의장 미얀마 떼인세인 대통령예방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미얀마를 공식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22일(화․ 현지시간) 떼인 세인 대통령과 킨 아웅 민 상원의장, 쉐 만 하원의장을 각각 만나 양국 간의 전통적 우호관계 강화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성례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한‧미얀마 양국은 최근 경제․통상, 인적․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발전을 이룩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의장 상호방문 및 협력합의서 등으로 양국 간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특히 “최근 미얀마의 민주화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양국 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우리의 민주화 과정 및 의회 민주주의 발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인 대통령은 “현재 미얀마는 경제 각 분야에서 개혁‧개방조치를 단행하고 있다”면서 “한국이 미얀마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와 원조를 해줄 것”를 부탁하고, 앞으로 한국 기업의 대 미얀마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국 기업에 대한 부지제공 등을 약속했다.

미얀마 국가 지도자들과 만난 강 의장은 이날 저녁 쉐 만 하원의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참석해 강 의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 의장은 21일 오전 아웅산 국립묘지를 방문해 참배하였고, 오후에는 동포 및 기업인 대포들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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