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를 서울 노원구와 의정부까지 연장 하려는 주민들의 염원이 현실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서울 노원 갑)은 지난 16일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정, 관계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 KTX노선 강북권 연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추진한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의 “KTX 강북권 연장 노선”은 현재 건설 중인 평택~수서 간 KTX 노선을 서울 삼성과 노원을 거쳐 경기 의정부까지 약 30km를 연장하는 방안이다.
해당 노선이 확정되면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중랑구는 물론 경기권의 의정부와 양주시, 동두천· 포천· 연천· 구리· 남양주· 가평 등 동북권 지역 주민들이 KTX를 타기 위해 서울역이나 용산 그리고 수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크게 덜게 되는 등 그동안 KTX에서 크게 소외됐던 수도권 동북부 주민들의 교통 혜택은 물론 동북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교통학회 고승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이재훈 철도정책기술연구본부장이 “수도권 지역 KTX서비스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또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가 “수도권 동북부 KTX 연장사업의 타당성 조사”라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또 김연규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구본환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그리고 김영우 한국철도시설공단 기획혁신본부장과 백호 서울시 교통정책관, 지우석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 “KTX 강북권 연장 노선”에 대한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서울 노원 갑)은 포럼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2004년 KTX의 개통으로 도시 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면서 국민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으나 여전히 수도권 동북지역 주민들은 KTX의 혜택으로부터 사실상 소외돼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노근 의원은 또 “수도권 동북지역 주민들이 KTX를 타기 위해서는 연계교통 수단을 이용해 1시간 이상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으며, 이는 도심권의 교통 혼잡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일부 지역 주민들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570만 수도권 동북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KTX 강북권 연장노선이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 고속철도(KTX) ‘평택~수서’ 구간을 ‘평택~수서~의정부’ 구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비롯한 ‘4대 지역공약’을 박근혜 대선 후보 측에 전달했다고 이노근 의원실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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